'4연승' 김경문 감독 "이틀 연속 타자들이 좋은 타격을 보여줘"

창원=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21 22:40 / 조회 : 5852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경문 감독


4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13안타를 몰아친 타자들을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끈 NC는 2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10-6의 완승을 거뒀다. 2회말에만 7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낚았다. 4연승을 달린 NC는 3위 SK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선발 해커가 5⅓이닝 13피안타(2홈런) 1탈삼진 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이어 던진 원종현(1⅔이닝), 김진성(⅔이닝), 강윤구(1⅓이닝)가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또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대타로 투입된 박민우가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베테랑' 이호준, 손시헌도 2안타로 화력을 더 했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