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24일 내한 기자회견..10월 공연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1 14:19 / 조회 :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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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세계적인 팝 가수 리차드 막스가 오는 10월 내한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공연기획사 코리아아트컴퍼니는 21일 "리차드 막스가 오는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0월 14일 고려대 화정체육관, 10월 15일 부산 벡스코 등에서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리차드 막스는 지난 5월 기자회견과 6월 내한 공연을 예고했지만 한반도 정세의 군사적 긴장감 등을 이유로 내한을 취소한 바 있다.

리차드 막스는 이와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 방송 프로그램에도 직접 나설 예정이다.

리차드 막스는 이에 앞서 오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내한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리차드 막스는 1980년대 후반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 리차드 막스는 데뷔 앨범 'Richard Marx'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 'Hold On To The Nights', 'Endless Summer Nights', 'Don't Mean Nothing' 등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한국 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Right Here Waiting'과 1994년 킴 베이싱어와 알렉 볼드윈의 영화 '겟어웨이' OST 'Now and Forever' 등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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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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