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프로야구 시구·시타 대열 합류...22일 kt vs 넥센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7.21 11:05 / 조회 :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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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의 소연(왼쪽)과 해인 / 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걸그룹 라붐이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 대열에 합류한다.


21일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라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릴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넥센 홈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라붐 멤버 해인이 시구, 소연이 시타를 각각 맡는다.

해인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해보는 시구라서 긴장되고 설렌다"며 "그만큼 멋진 시구 보여드리고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연은 "어릴 때부터 야구 경기 보는 걸 좋아했다"며 "직접 경기의 시타를 하게 되니 너무 새롭고 신기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고, 저희의 좋은 에너지가 경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 간 '푱푱' '휘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라붐은 오는 25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라붐 서머 스페셜'(LABOUM Summer Specia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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