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첫날 22만명..'스파이더맨' 제치고 1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7.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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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개봉 첫날인 20일 22만 4217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간 독주해오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이날 7만 9497명이 찾아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덩케르크'는 '인터스텔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군에 밀려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집결한 영국군과 프랑스군 30만명을 구출한 실화를 그렸다.

'덩케르크'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면서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는 '덩케르크'와 2위 '스파이더맨: 홈커밍' 순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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