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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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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AFPBBNews=뉴스1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간 추신수는 이후 시즌 9번째 도루와 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볼넷을 골라내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다음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서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2경기 연속 도루를 기록했다.
2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앤드루스의 우익수 플라이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적립했다.
경기는 2회초 현재 추신수의 득점에 힘입어 텍사스가 1-0으로 앞서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