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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수(왼쪽)와 김남형/사진제공=엠넷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 정동수, 김남형이 국내 첫 팬미팅을 연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수, 김남형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테이라운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는 정동수, 김남형이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동반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팬미팅에 대한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팬미팅은 모집 5분 만에 수용 인원인 150명을 초과하며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정동수, 김남형은 모두 202명의 팬들과 만나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정동수, 김남형은 오는 8월 2인조 그룹 AA로 데뷔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그룹 오프로드로 활동했던 두 사람은 큰 사랑에 힘입어 2인조 데뷔를 결정했다. 팀명 AA는 정동수와 김남형의 활동명인 ARKAY와 ADDCORN의 앞글자를 따왔다.
이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자작곡을 공개하며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데뷔 앨범에서도 자작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AA는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