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JTI, 날씬한 제품으로 드라이브

채준 기자 / 입력 : 2017.07.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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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시장에서 날씬한 상품인 슈퍼슬림과 마이크로슬림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지난달 JTI에서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 전국 출시에 이어 7월에는 업계 부동의 국내 1위 기업 KT&G는 마이크로슬림인 ‘에쎄 체인지 린(ESSE CHANGE LiNN)’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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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운데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담배인 ‘에쎄 체인지 린(ESSE CHANGE LiNN)’은 ‘에쎄 체인지’의 5번째 확장 제품으로 슈퍼슬림 담배인 기존 ‘에쎄’보다도 궐련 두께가 약 0.7mm 더 얇다.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제품은 담배를 궐련 두께로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 레귤러와 슬림, 슈퍼슬림에 이은 4세대 담배로 불린다.

이번 신제품은 ‘린(LiNN)’이라는 명칭을 통해 ‘선(Line)’처럼 얇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고, 패키지는 파란색 물결의 동심원 패턴에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제품이 지닌 산뜻한 이미지가 형상화됐다.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 린’은 KT&G가 보유한 최신 슈퍼슬림 담배 제조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로 연구개발에만 3년이 걸린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슬림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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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MEVIUS) ‘LSS V’ 시리즈의 수퍼슬림 1mg 제품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수퍼슬림 제품에 공기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JTI만의 LSS(Less Smoke Smell)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V 시리즈 고유의 시그니쳐 블렌딩을 적용해 더욱 부드러운 맛과 만족스러운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JTI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는 “수퍼슬림 제품군을 찾는 소비자층이 늘고 있어, 수퍼슬림에 JTI만의 LSS 기술을 더한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JTI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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