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네이버·카카오와 뉴스 검색 제휴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20 14:24 / 조회 :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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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말선업저널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말 전문 주간지 '말산업저널'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카오와 뉴스 제휴를 전격 체결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위, 위원장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장)'는 7월 10일 "제3차 뉴스 검색 제휴 결과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의 말 산업 전문 매체 '말산업저널'을 제휴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3차 뉴스 검색 제휴 평가 결과 총 77개 매체가 심사를 통과했다. 제휴위는 4월 1일부터 2주간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받았는데 총 633개(네이버 564·카카오 278개) 매체 신청서가 접수됐다. 2개월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네이버 72개, 카카오 39개 등 총 77개(중복 35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기준 비율로는 12.16%의 매체가 통과한 셈이다.

언론계에서 네이버·카카오와의 뉴스 제휴는 곧 해당 언론사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경마 산업을 도박으로만 인식하는 부정적 편견과 희대의 국정 농단 사태로 승마 산업까지 궁지에 몰린 전 말산업계의 본질을 국민 앞에 상세히 알릴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대중화를 불붙일 '디딤돌'이라는 평가.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는 "말산업저널을 발행하는 레이싱미디어의 경사를 넘어 대한민국 말 산업 전체의 큰 경사"라며 "말산업저널은 말산업이 6차산업의 모범산업이 되는 그 날까지 말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이 열릴 때까지 더욱 분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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