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안테나 둥지후 첫 앨범 "편견버리고 싶어 만들었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7.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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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이진아가 안테나에 몸담은 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이진아는 20일 오후 6시 새 앨범 '랜덤'(RANDOM)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 종영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톱 3까지 진출한 뒤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둥지를 튼 이진아는 지난해 6월 '진아식당' 시리즈의 첫 번째 메뉴이자 싱글 음반 '애피타이저'를 선보였다. 하지만 안테나에서 여러 신곡들이 수록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음반은 '진아식당' 시리즈의 2번째 메뉴 '메인디쉬'로, 총 7곡이 담긴다. 타이틀 곡은 앨범과 동명의 '랜덤'이다. 화려한 화성 위에 잔잔히 흐르는 멜로디와 변화무쌍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 곡이다. 가사 한 줄마다 세상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은 변함이 없다.

이진아는 새 앨범 '랜덤' 발매 당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아는 "제가 '랜덤'이란 주제로 앨범을 내게 됐다"며 "타이틀 곡명도 '랜덤'인데 편견을 버리고 싶어서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이진아는 "노래를 랜덤으로 들을 때 편견을 버려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음악뿐 아니라 다른 것에도 편견을 버리자는 의미에서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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