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김범이 영화 '조선명탐정3'(감독 김석윤)으로 4년 만에 한국 스크린에 복귀한다.
20일 오전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범이 '조선명탐정3'에 출연한다. 촬영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김범은 '조선명탐정3'으로 2013년 개봉한 '사이코메트리' 이후 4년 여 만에 한국 극장가로 컴백하게 됐다. 그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 '중생연인',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 등으로 중국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하는 '조선명탐정3'은 1,2편에 이어 김명민과 오달수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김지원, 이민기 등도 합류했다. 이번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조선명탐정3'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