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
가수 박준형이 생일을 맞이해 어머니에게 감사의 말을 남겨 훈훈함을 전했다.
박준형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과 그의 어머니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과거 박준형의 어릴 적 사진이 현재 모습과 나란히 게재돼 따뜻한 모습을 그려냈다.
박준형은 글에서 "요오우~ 어느새 내가 태어난 지 48년이나 지났다"며 운을 뗐다. 박준형은 "사실 생일이라는 날의 진짜 주인공은 나한테 생명을 주신 우리 엄마지. 엄마의 희생과 많은 고생과 엄마가 준 많은 영양과 사랑 덕분에 박준형이란 사람은 여기까지 온 거야~ 엄마 덕분에 많은 사람한테 사랑도 받고 사랑도 줄 수 있고"라며 감사 말을 남겼다.
박준형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엄마가 나한테 어렸을 때 해줬던 말들이 더욱더 이해가 되고, 더욱더 다가오고 더욱더 고마워~ 이제 아빠가 돼서 엄마한테서 배운 모든 것들과 사랑을 아기한테도 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엄마. 빼애앰"라고 덧붙였다.
또 박준형은 "추신. 그리고 내 생일을 축하해준 많은 팬쥐꼬맹쓰들 고마워"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재치 넘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