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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창현 기자 |
혼성 4인조 KARD(카드,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정식 데뷔 앨범으로도 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KARD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틀 통해 첫 미니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를 발매했다. 앞서 KARD는 특유의 EDM 곡으로 데뷔 전부터 해외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KARD는 이번 정식 앨범 발매 전, 데뷔 전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오나나' '돈리콜' '루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 3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KARD의 위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식 데뷔 앨범 발매 만 하루도 안된 20일 오전 8시 5분 현재 칠레 베트남 2위, 브라질 핀란드 싱가포르 3위, 아르메니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스웨덴 태국 4위, 대만 터키 5위, 홍콩 6위, 아일랜드 7위, 슬로바키아 8위, 스페인 10위 등 해외 총 18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톱 10 안에 진입해 있다.
KARD의 힘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KARD의 이번 음반 타이틀 곡은 앨범과 동명의 '올라 올라'로 강한 드럼 비트에 신스와 패드로 풍성함을 더한 댄스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와 EDM 멜로디 얹어 뜨거운 태양과 청량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곡이기도 하다. KARD는 20일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정식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