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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인형 미모를 담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미나는 20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8월호 화보에서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미나는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며 특유의 과즙 매력은 물론 큐티하고 섹시한 컬러감을 담은 '천의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레드 컬러를 담은 화보 컷에서 미나는 도발적인 컬러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소녀다운 레드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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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컬러와 톤을 맞춘 리본 헤어 밴드와 양갈래로 묶은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고운 피부결까지 고스란히 드러냈다.
미나는 "평소에도 핑크 컬러를 좋아한다. 핑크 컬러가 더해진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좋아하고, 메이크업에서는 옅은 핑크 톤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평소 피부 관리 팁에 대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함께하면 좋은 것 같다. 평소에 구구단 멤버들과 같이 걷는 것을 좋아한다. 산책 겸 운동 후에는 피부도 맑아지고 충분한 숙면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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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나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로 연기 데뷔한다. 오는 8월 구구단의 막내 라인 혜연과 함께 첫 유닛 그룹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