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실력파 혼성 그룹 탄생..노래+랩+댄스 출중(V앱)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9 21:02 / 조회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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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 라이브 'KARD DEBUT SHOWCASE' 방송화면 캡처


KARD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노래와 랩, 댄스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KARD DEBUT SHOWCASE'에서는 KARD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KARD는 데뷔 앨범 수록곡인 '난 멈추지 않는다'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올라 올라'를 불렀다.

이어 MC 김일중과 함께 텔레파시 Q&A 코너가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은 "KARD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이었다. KARD는 각자의 스케치북에 답을 적었다. 전지우만 "독보적"라고 적고 나머지 멤버들은 "스웩"이라 적었다. 이에 전지우는 민망해했다.

두 번째 질문은 KARD는 데뷔앨범 수록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었다. 비엠은 '리빙 굿'을 선택했다. 비엠은 "'올라올라'를 들어야 하는데 '리빙 굿'만 듣고 있다. 저희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를 표현하는 곳이다. 처음 듣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제이셉은 찍고 싶은 광고로 에이스 침대를 꼽았다. 제이셉은 "잠은 기가 막히게 잘 수 있다. 또 제가 KARD에서 에이스를 맡고 있다"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KARD는 데뷔 쇼케이스를 끝내고 당장 먹고 싶은 음식이라는 질문에 처음으로 텔레파시에 성공했다. 비엠이 전 질문인 찍고 싶은 광고로 곱창을 썼었고 이에 비엠이 다른 멤버들에게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다음 질문에서도 KARD는 텔레파시가 통했다. 멤버들은 데뷔 다음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네 명 다 "신인상"이라고 적었다.

KARD는 이날 팬덤의 명칭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히든카드'였다. 비엠은 "저희 KARD 마지막 D의 의미가 히든카드다. 저희를 멋있게 만들어주는 팬분들을 그렇게 불러주고 싶어서 정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KARD는 이어 수록곡 '오 나나' 무대를 선보였다.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KARD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이드 투 사이드'와 에미넴의 '더 몬스터'를 커버했다. 특히 '더 몬스터'는 멤버들의 뛰어난 랩 실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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