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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문채원이 '크리미널 마인드'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문채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평소 수사물을 가장 선호했다"면서 "그 속에 나온 직업들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털어놨다.
문채원은 "미드를 본 것에 대한 추억보다는 프로 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했다"면서 "지난 드라마 '굿닥터'는 의사란 직업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했듯이 이번 작품도 이런 호기심에서 비롯됐다"고 대답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다. 내용은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을 다뤘다.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 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