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드럭레스토랑, 8월 26일 월드투어 서울 공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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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준영이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월드투어의 2번째 행선지 서울에서 시원한 공연을 펼친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드럭레스토랑의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 포스터를 게재했다.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I Hate Summer'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드럭레스토랑은 이번 공연에서 국내팬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도쿄와 유럽을 잇는 드럭레스토랑의 월드투어 2번째 공연으로, 오는 9월부터 약 1개월 동안 진행되는 유럽투어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서울 콘서트는 드럭레스토랑의 월드투어 일정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럭레스토랑은 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은 공연 경험을 쌓으며 발전된 밴드 사운드로 팬들과 호흡을 이어갔다.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8월 6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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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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