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방송화면 캡처 |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남주혁이 신들의 위협으로부터 신세경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은 소아(신세경 분)의 집 앞에서 소아를 기다렸다.
하백은 자신 때문에 고통을 당했던 소아에게 사과했다. 하백은 소아에게 "약속하지. 앞으로 다시는 우리 일 때문에 너를 위험에 빠트리지 않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그게 신의 본분이니까"라고 말했다.
소아는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고 멋지게 되돌려주고 싶은데 솔직히 당신들은 내 힘으론 좀 벅차네요. 그래요. 약속해요. 약속한 거 꼭 지켜요"라고 당부했다. 하백은 "지켜. 신이 한 약속이야"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