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부상으로 팀 아시아투어 불참.. 런던서 치료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7.18 09:01 / 조회 :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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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AFPBBNews=뉴스1



이청용(29)에게 악재가 다시 찾아왔다. 부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아시아투어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런던 주간지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청용이 부상을 당해 최근 홍콩으로 아시아 투어를 떠난 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청용 외에도 미드필더 제임스 맥아더도 부상으로 이번 투어에 불참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과 맥아더는 부상 치료를 위해 홍콩으로 가지 않고, 런던에 남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청용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앞서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은 홍콩 투어를 앞두고 25인 명단에 이청용을 발탁했다. 지난 시즌 이청용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5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이번 아시아투어 기간 동안 펼쳐지는 친선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데 부어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기회를 놓쳤다.

이청용은 현 소속팀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다. 아시아투어마저 치르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이청용의 팀 내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이청용의 부상은 축구 대표팀에도 악재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A조 2위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는 승점 1점차에 불과하다. 오는 8월 31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팔 부상, 기성용이 무릎 수술 등으로 인해 출장이 어려운 상태고, 여기에 이청용까지 출전이 어렵다면 우즈베키스탄 원정이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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