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김재중 처음이야..'맨홀' 백수 스틸 첫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7.18 08:28 / 조회 :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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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재중의 파격 변신을 담은 '맨홀'의 첫 스틸컷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연출 박만영, 유영은,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 측은 18일 '갓백수' 봉필 역 김재중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맨홀'은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로, 김재중은 '이상한 나라의 필'이라는 부제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봉필 캐릭터로 맹활약 한다.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김재중은 극중 타고난 똘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하늘이 내린' 백수 봉필 역을 맡았다. 동네 어디에나 있는 흔하디흔한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역대급 황당한 시간여행자다. 나름 치열하게 살지만 시대의 요구와 살짝 어긋나 있는 웃픈 청춘이기도 하다.

극중 가열 차게 28년째 짝사랑 중인 '여사친' 수진(유이 분)이 결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낙담하던 봉필은 의문의 맨홀 에 빠지면서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봉필의 시간여행은 사소한 행동 하나에 현실을 뒤죽박죽 신세계로 바꾸어 놓는 상상초월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뒤틀린 현재도 되돌려야 하고 수진의 마음도 잡아야 하는 봉필의 고군분투 시간여행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설명.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봉필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해변가에 앉아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어딘가를 주시하는 불만가득 뿔이 난 김재중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대충 끌고 나온 듯한 슬리퍼와 편안한 티셔츠가 시선을 강탈하며 다리를 한껏 벌린 위풍당당 코믹포즈 또한 봉필의 4차원 매력을 짐작케 한다.

김재중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촬영하다 보니 정말 행복했다. 올 여름은 특히나 덥다고 들었는데, 이 드라마가 가진 유쾌함이 그대로 시청자 분들께 전달되어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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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에서 연예 영화 패션 이야기 쓰는 김현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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