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스파이더맨:홈커밍' 포스터 |
'스파이더맨:홈커밍'이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12만412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602만6020명으로 지난 5일 개봉 이후 13일 만에 누적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9일 만에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 '공조'(누적 781만 명)의 흥행 속도를 일주일 앞당긴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동시에 '스파이더맨:홈커밍'은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한 '아이언맨 3'(2013)에 이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마블 솔로 영화이기도 하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2만7963명으로 2위에 올라 누적 관객 223만9691명을 기록했으며, 청춘 로맨스물 '플립'이 1만8977명으로 3위(누적 15만3602명), 실화 바탕의 로맨스물 '내 사랑'이 1만3411명(누적 9만9410명)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카3:새로운 도전', '예수는 역사다', '다크 나이트'가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