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KT 전략적 제휴 체결..미래 新사업 개척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7.17 20:32 / 조회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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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서성원 SK Planet 사장/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총괄사장 김영민, 이하 SM)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하 SKT)이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SM은 17일 SKT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SKT는 SM의 자회사인 SM C&C를 대상으로 650억원의 증자를 결정하고, SM은 SKT의 자회사 아이리버에 400억원을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SM은 아이리버, SKT는 SM C&C의 2대 주주로 각각 등극했다.

또 아이리버는 SM 계열사인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MC)와 합병을 통해 통합 아이리버 법인을 출범하고, SM과 SKT를 대상으로 각각 400억원,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통합 아이리버는 SM의 일본 현지 법인인 SM Japan Life Design Co.(이하 SMLDC)를 인수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

SM C&C는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문을 인수하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SM C&C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소속 MC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이수근에 대한 총 77억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SM의 김영민 총괄 사장은 SK플래닛 광고 사업 인수에 대해 "광고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기업과 셀러브리티를 위한 마켓 4.0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NEW IMC –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회사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에이전시가 탄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리버는 ICT, 디바이스, 콘텐츠를 융합해 IOT 기반 AI 콘텐츠 비즈니스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SM 이수만 프로듀서는 SKT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에서 AI시대에 셀러브리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빛나게 될 것이며, ICT기반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핵심 경쟁력은 셀러브리티 콘텐츠와의 융합으로 인한 창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휴가 더욱 중요하고 강력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SKT의 기술과 SM의 문화기술이 만나 셀러브리티 비즈니스와 AI 비즈니스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M과 SKT는 양사의 사업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을 지속 탐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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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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