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친딸 정체 알게 되나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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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김지안이 오지은 방에 있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했다. 김지안은 오지은에게 그 이유를 물으려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구해주(최윤소 분)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1등을 수상했다.


홍지원(배종옥 분)이 구해주에게 시상하려 할 때 추소한 손여리(오지은 분)가 나타났다. 손여리는 "그 디자인 제 겁니다"라고 말했다. 구해주는 부정했고 이에 손여리는 구해주가 표절한 증거를 제시했다. 서말년(서권순 분)은 홍지원과 구해주에게 이 일을 공론화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구해주는 회사 복도에서 손여리의 포트폴리오를 훔쳐 쓰레기통을 버렸다. 구도치(박윤재 분)는 그 CCTV 영상을 언급하며 구해주를 몰아붙였다. 그때 김무열(서지석 분)이 나타나 심사 중 구해주의 디자인과 비슷한 게 있어서 구해주에게 버리라고 시켰다며 구해주를 옹호했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손여리는 교도소에서 구해주가 자신의 디자인을 봤다는 걸 또 다른 증거로 제시했다.

홍지원은 이에 손여리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손여리는 구해주의 표절 사실을 숨겨줄 테니 위드 그룹에 입사시켜달라고 했다. 홍지원은 대신 공모전 수상자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인턴사원이어야 한다고 제한했다.


손여리는 구도치의 집에서 살게 됐다. 손여리는 집에 누워 있는 구도영(변우민 분)을 문안했다. 그때 김마야(김지안 분)가 들어와 손여리에게 구도영이 눈을 뜬 적이 있었다고 알려줬다. 구해주는 김마야가 손여리 친딸인 게 들킬까 봐 불안해했다.

홍지원은 장애녹(방은희 분)에게 집을 해줄 테니 김마야를 데리고 나가서 살라고 말했다. 그리고 홍지원은 집 명의를 구도영에서 자신으로 돌린 후에 손여리와 구도치도 쫓아낼 작정이었다. 한편 구해주는 손여리를 견제하기 위해 김열매(이인하 분)에게 위드 그룹 디자인 팀에 입사하라고 했다.

김마야는 손여리의 방을 구경했다. 김마야는 방 거울에 붙어 있는 사진을 보고 왜 자기 사진이 붙어있는지 궁금해했다. 김마야는 사진을 들고 손여리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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