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 첫 미니앨범 '금요병'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7.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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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가수 달다(DALDA)가 첫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달다는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금요병'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금요병'은 직장 동료 또는 학교에서 짝사랑에 대한 감정을 느낀 사람들에게는 이틀이나 볼 수 없는 주말이 너무 싫어 금요병에 걸린다는 내용으로 달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 그만의 감성을 노랫말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근 여러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서팀 8ballsound의 김성태가 작곡을 맡았다.

이번 앨범에는 '금요병' 외에도 달다가 소속된 리엔트리 레이블 식구인 라군(Ragoon)이 직접 달다를 위해 작사, 작곡 선물한 어쿠스틱 재즈 곡 '우리 연애할까'를 비롯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될 'Take Me Home', 항상 웃고 살자는 메시지가 강한 '웃자'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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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트리 측은 "이번 앨범은 달다의 음악적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고 최고의 세션들과 많은 시간 공을 들여 완성한 앨범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달다는 이번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라이브 무대와 방송 활동 등 더욱 활발히 대중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며 일본 엔터테인먼트 플러스윈(PLUS WIN)과 일본활동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리엔트리 소속 뮤지션 라군(Ragoon)과 함께 일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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