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난투극? 가짜 동영상 때문..마르코에 앙금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7.17 14:50 / 조회 :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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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마르코와 불거졌던 난투극 루머에 대해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17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4회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에는 마르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마르코는 지난 2009년 배정남과의 클럽 난투극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마르코 출연 소식을 전해들은 배정남이 깜짝 전화를 걸어와 마르코를 놀라게 했다.

마르코에게 쌓인 감정이 있었냐는 질문에 배정남은 "마르코 형 때문이 아니라 가짜 동영상 때문에 커진 루머였고 그걸 대중은 사실로 받아드렸다. 형과는 앙금이 없다"고 오해를 불식시켰다.

8년 만에 통화를 하게 된 마르코와 배정남은 서로에 대한 오해와 미안함을 속 시원히 털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마르코는 배정남에게 "최근 '무한도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잘 된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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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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