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박진영 "송해 '전국노래'처럼 평생 하고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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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새 음악 토크쇼 '파티피플' MC를 맡은 박진영이 "송해 선생님의 '전국노래자랑' 같이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쭉 하다가 제 삶을 마무리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17일 SBS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S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파티피플'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영상의 초반부는 드레스룸에서 슈트를 갖춰 입는 박진영의 모습이다. 또 "이 프로그램은 평생 하고 싶어 시작하는 것"이라며 박진영이 '파티피플'을 통해 데뷔 25년 만에 첫 단독 MC에 도전하는 이유를 담았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클럽 같은 흥겨운 분위기와 열광하는 관객의 모습, 또 박진영의 인터뷰가 교차 편집되면서 더욱 주목도를 높였다. "맛있는 술과 음악, 심장이 두근두근"이라며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전한 박진영은 "이 이상 행복한 방송을 저는 찾을 수 없다. All Night, All Night Long"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

'파티피플'은 박진영이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단독 MC를 맡은 음악 토크 프로그램으로, 박진영은 MC 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무대, 음악까지 프로듀서의 역할까지 맡아 기존의 감성적인 음악쇼와 차별화된 독특한 콘셉트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 0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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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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