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동하(25)가 체중 감량 목표를 공개했다.
동하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동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 촬영 전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동하는 극중 비밀스러운 연쇄살인범 정현수 역을 맡은 바 있다.
동하는 "'먹고 힘을 찾자'라는 주의라서 계속 먹는다. 촬영하면서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까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었다. 김밥, 샌드위치 이런 걸 먹었다"라고 말했다.
동하는 "정현수라는 역할 때문에 3kg을 감량했는데 끝날 때쯤 되니까 쪄서 원래대로다"며 "다이어트가 엄청 필요하다. 지금 감량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목표는 다음 작품 전까지 7kg을 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하는 지난 13일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정현수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반전과 함께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