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루타 포함 시즌 첫 멀티히트.. 팀은 2연승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7.17 09:28 / 조회 :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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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AFPBBNews=뉴스1



최지만(26)이 올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67에서 0.267로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은 2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 토레이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4회 1사 만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1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토레이스가 좌전 적시타를 쳐 2-0을 만들었다.

5회 그레고리우스의 솔로홈런으로 3-0으로 벌어졌고, 최지만은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또 한번 포셀로를 상대한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에서 포셀로의 6구째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원바운드로 펜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다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3-0으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데뷔 첫 3안타 경기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선발 C.C 사바시아는 6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올라온 타일러 클리퍼드와 채드 그린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줬고,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세이브를 달성, 팀의 2연승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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