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결장' SF, '복귀' 범가너 호투 불구 '끝내기 패'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7.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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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AFPBBNews=뉴스1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결장한 샌프란시스코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9회말 3-5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황재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황재균을 대신해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에두아르도 누네즈는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3으로 맞선 9회말 1사 2루 위기서 스티븐 오컬트가 산체스에게 좌월 끝내기 투런포를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산악용 오토 바이크 사고 이후 8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범가너는 7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 쾌투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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