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실사판에서 지니 역을 맡는다.
15일 코믹북무비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가이 리치 감독의 '알라딘' 실사 영화 캐스팅이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윌 스미스가 지니 역을 맡는다.
1993년 발표된 '알라딘'은 알라딘과 마술램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고 로빈 윌리엄스가 램프의 요정 지니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알라딘' 실사영화는 최근 디즈니가 기획 중인 애니메이션 실사화의 일환.
디즈니에 따르면 메나 마수드가 알라딘 역을, 나오미 스콧이 자스민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