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NC 만나는 SK, 상위권 도약 노리는 주간

[주간★포인트] 로맥-김강민 대신 조용호-이대수 1군 합류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18 06:05 / 조회 :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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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단이 지난 11일 LG전 승리 이후 기뻐하고 있다.


2위 진입을 노리는 SK 와이번스가 5위 두산 베어스와 2위 NC 다이노스를 만난다.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SK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리즈다.

SK는 18일 현재 48승 1무 39패(승률 0.552)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시즌 시작 전 대부분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측보다는 선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힐만 감독은 "우리가 시즌 초반 예측보다 순위표에서 위에 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아갈 힘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나는 항상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만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순위표상에서도 3위 SK와 2위 NC와의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 SK는 NC(48승 1무 35패)와 2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맞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다면 동률이 된다. 더구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6승 3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어 충분히 해볼 만하다.

우선 SK는 안방에서 두산을 상대한다. 5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SK를 3경기 차로 쫓고 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이후 NC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SK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불펜의 난조로 LG에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12일 LG전에서는 7명의 구원 투수들이 무려 8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힐만 감독은 13일 LG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수 전유수, 문광은을 1군 엔트리서 말소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2명의 투수 대신 우완 김찬호와 이건욱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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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여기에 조용호와 이대수가 김강민과 로맥 대신 1군에 올라왔다. 특히 이번 시즌 타율 0.295(129타수 38안타) 8도루 출루율 0.381를 기록하고 있는 조용호의 가세는 SK에 리드오프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SK가 과연 두산과 NC를 상대로 어떤 성적표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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