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문화청소년체육부 차관 태릉선수촌 방문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7.14 18: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굼 린 마베니 아둣(Agum Rin Mabeny Adut) 남수단 문화청소년체육부 차관이 7월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오른쪽 세 번째 아굼 린 마베니 아둣 차관, 네 번째는 이호식 부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굼 린 마베니 아둣(Agum Rin Mabeny Adut) 남수단 문화청소년체육부 차관이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남수단 정부 체육관계자 6명은 이호식 부촌장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체육 교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태릉선수촌 시설 견학 및 국가대표 훈련을 참관했다.

남수단은 2015년 남수단올림픽위원회를 설립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회원국으로 가입해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 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번 한국 방문은 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에서 한국의 발전상을 남수단 인사들에게 보여주는 시찰단 성격의 '방한 연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