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실력파' 서사무엘, 다음 신곡은 싱글..협업·공연도 계속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5 07:00 / 조회 : 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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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래프트앤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이 새 싱글 작업과 함께 뮤지션들과의 협업 등도 병행하며 뮤지션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사무엘은 다음 신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사무엘은 신곡의 완성도에 신경을 쓰며 발매 시점 역시 고민할 예정이다.

서사무엘은 2013년 첫 EP 앨범 'Welcome To My Zone'으로 데뷔, 이후 1집 'Frameworks', 2집 'Ego Expand(100%)' 등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사무엘은 랩, 보컬 소화가 가능하며 프로듀싱, 비트 메이킹, 연주 등 멀티 뮤지션으로서 능력도 갖고 있으며 직접 앨범 커버도 직접 작업하고 패션 센스도 뛰어나 예술적 감각 역시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사무엘은 지난 2015년 'Frameworks'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부문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에 있어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서사무엘은 그간 정규 또는 EP 형태의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성을 대중에 알려 왔다. 하지만 이번 싱글 작업을 통해 서사무엘은 좀 더 대중성을 높이는 행보에 치중할 생각이다.

한편 서사무엘은 최근까지 동료 뮤지션과의 협업에도 참여하며 시선을 모았다. 서사무엘은 지난 3월 걸그룹 포미닛 전 멤버 전지윤의 솔로 신곡 '클리셰'에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열애설이 불거진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박보람의 2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 타이틀 곡 '넌 왜?'의 피쳐링에도 참여했다.

서사무엘은 이와 함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인기 공연 스케줄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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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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