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블루칩' 이상희, '20세기 소년소녀' 주연 기대UP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7.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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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상희가 MBC 새 월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로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상희는 최근 '20세기 소년소녀'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이상희는 극중 변호사 장영심 역할을 맡는다. 장영심은 극중 한예슬, 류현경과 3인방으로 활약한다.

이상희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KBS 단막극에 출연한 적 있으나, 장편 드라마는 '20세기 소년 소녀'가 첫 도전이다.

이상희는 안방극장에서는 새로운 얼굴이지만, 충무로 주목받는 배우다.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이상희는 지난해 영화 '연애담'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밀정', '터널', '베테랑' 등의 영화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또 이상희는 올해 춘사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을 휩쓸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 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가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물이다. 한예슬 김지석 류현경이 출연한다.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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