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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AK플라자 |
AK플라자가 키덜프 매장 강화에 나섰다.
AK플라자는 수원AK타운점의 키덜트존 인기를 반영해 키덜트 브랜드 대폭 강화시켰다. 기존 4개 브랜드로 운영되던 키덜트존을 이번에 신규 입점한 ‘건담베이스’와 ‘마블스토어’, 확장 리뉴얼한 미니카 편집매장 ‘타미야’, 드론 브랜드 ‘헬셀’, 조립식 블록 완구 브랜드 ‘레고’ 등 5개 브랜드로 확대 운영한다.
쇼핑몰 ‘AK&’ 4층에만 위치했던 키덜트존도 수원AK타운점 5층에 추가로 오픈했다. 건담베이스와 타미야는 수원AK타운점 5층으로 확장 이전시켰으며, 기존 AK& 4층 키덜트존에는 마블스토어, 헬셀, 레고를 재배치시켰다. 이번 확장 리뉴얼로 수원AK타운점의 키덜트 브랜드 전체 매장 면적은 기존 300m² 에서 621m²로 2배 이상 늘어났다.
AK플라자가 키덜트 전에 집중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데이터가 청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수원AK타운점은 지난 2014년 12월 시작한 키덜트 존이 수원역을 이용하는 20~30대 대학생과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았고 지난해(16년 1월~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 쇼핑몰 AK&의 전체 매출도 18%나 증가했다.
한편 이번 신규 입점 브랜드 중 건담베이스는 건담 프라모델 전문샵으로 반다이(BANDAI)의 국내 10번째 매장이자 경기도에서는 최초 매장이다. 마블스토어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 대표 마블 히어로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장이다.
AK플라자 수원AK타운점은 이번 키덜트존 확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품목별 세일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