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 앞장서

채준 기자 / 입력 : 2017.07.12 17:47 / 조회 :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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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매일유업은 12일 영등포구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실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을 비롯하여, 매일유업 조성형 총괄 부사장과 정지아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펼쳐온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펼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매일유업은 기업과 가정, 공공장소 등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든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예비엄마교실’ 활동을 전개, 42년 동안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임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박 2일 ‘베이비문’ 행사를 1년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조성형 총괄 부사장은 “저출산 극복과 올바른 육아 환경 조성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노력할 과제다”며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일유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외에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전국사회연대회의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인구의 날,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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