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총회. /AFPBBNews=뉴스1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년, 2028년 올림픽 개최지를 놓고 파리와 로스앤젤레스를 저울질하고 있다.
IOC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130번째 총회에서 "2024년과 2028년 올림픽 개최지를 리마에서 열리는 131번째 총회에서 결정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2024년과 2028년 올림픽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최 도시로는 파리와 로스앤젤레스가 확정적이다. 두 도시 모두 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시기가 문제다. 2024년 올림픽을 파리에서 할지, 로스앤젤레스에서 할지를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