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뜨거운 워너원..대만·홍콩 팬미팅도 논의 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7.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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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MC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한류 아이돌'의 행보를 걷고 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대만과 홍콩등 해외 팬미팅을 논의하고 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외 팬미팅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기획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워너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을 확정하며, 데뷔 전부터 지상파의 벽을 뚫었고 아이돌 가수들의 워너비 프로그램인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 일정도 확정했다. 또 tvN 간판프로그램인 'SNL코리아', '택시' 등에도 출연한다.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데뷔 음반을 발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워너원은 데뷔 당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이란 이름으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대규모 이벤트를 열고 팬들에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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