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전효성 "비키니 공약? 속옷화보 덕에 편안"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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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전효성이 '시청률 1% 비키니 공약'의 준비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아만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MC를 맡은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시청률 1% 비키니 공약'을 위해 어떤 관리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효성은 "이전에 속옷, 래쉬가드 화보를 찍었던 경험이 있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면서 "무엇보다 빽가 선배님께서 아름답게 찍어주셔서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숙이 "비키니 공약을 위해 박소현 씨가 제일 열심히 했다"고 하자 박소현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전효성을 언급했다.


박소현은 "사실 촬영 전부터 아파서 관리를 잘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도 전효성 씨를 롤 모델로 했다"면서 "효성은 현아와 다르다. 효성은 건강한 섹시미로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자극받으며 관리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강예빈 씨가 귀걸이랑 비키니를 세트로 추천해줬다"면서 "그런데 엄청 작은 모노키니를 줬다. 실제 강예빈 씨가 입었던 것이라 해보려고 했는데 방송용이 아닌 것 같았다. 안에 옷을 착용하고 위에 입었는데도 민망했다"고 말했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박나래는 "이틀 전에 고기를 끊었다"며 짧은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디오 스타'는 풍성한 볼거리와 막강한 게스트로 1주년 특집을 준비 중이며 7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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