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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장정석 감독. |
5연승을 질주한 넥센의 장정석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끝에 13-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이번 시리즈에서 7-5(4일), 12-7(5일)로 승리한 데 이어 싹쓸이에 성공했다. 최근 5연승 질주. 넥센은 42승1무37패를 올리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3연패 수렁에 빠진 채 34승1무45패를 기록, 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최근 상승세였던 한화를 맞아 주중 3연전 동안 투타 모두에서 우리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해줬다. 이번 3연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승리에 대한 의지, 집중력, 더그아웃 분위기 등 모두가 만족스러웠다. 이런 힘이 전반기 남은 6경기 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