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장미여관'이 뜬다.

채준 기자 / 입력 : 2017.07.06 15:17 / 조회 : 20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미여관/사진제공=한국마사회


“올여름 록밴드 장미여관과 함께 뮤직비어축제 즐겨보세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2일 렛츠런파크 말 테마파크일원에서 록밴드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뮤직비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말테마파크를 배경으로 단돈 1만 원에 감동이 있는 유쾌한 콘서트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입장료는 1만원으로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사전 구매가 시작됐으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한국형 푸드트럭 스타일의 메뉴들도 선보여, 맥주뿐 아니라 치킨, 스테이크, 새우요리 등 다양한 안주를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

올해 2회째인 렛츠런파크 맥주축제는 이색 축제로 명성을 쌓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뮤직페스티벌로 변신을 꾀했다. 선 굵은 목소리와 짙은 페이소스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장미여관이 무대에 오른다.

‘장미여관’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 온 입담과 전국의 페스티벌 및 대학 축제 무대를 돌며 다져온 내공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화끈하게 호흡하는 그들만의 노하우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어쿠스틱 2인조 밴드 ‘문센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K-POP 댄스팀 ‘플라이위드미’, 5인조 미녀커버댄스그룹 ‘BNG'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인기 가수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게 된다.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비싼 티켓을 구매하는 뮤직 페스트벌이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다”며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말(馬) 테마파크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