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단, 어르신들에게 반찬 요리 봉사활동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7.06 11:43 / 조회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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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프로배구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오이소박이, 쪽파 김치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30여명이 참여했다.

박미희 감독은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꾸준히 더 많은 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흥국생명 배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리베로 남지연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재료 손질부터 양념까지 참여해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다소 부족하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유소년을 위한 배구 재능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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