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수요일엔 ‘웬즈데이 프로젝트’

채준 기자 / 입력 : 2017.07.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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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g


올해 8월 상상마당의 수요일 주인공은 문문으로 낙점됐다.

KT&G 상상마당이 ‘웬즈데이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뮤지션으로 싱어송 라이터 ‘문문’을 선정해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웬즈데이 프로젝트’는 실력이 뛰어나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에게 5주에서 7주에 거쳐 수요일마다 콘서트를 열어주는 프로젝트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뮤지션 ‘문문’은 지난 4월, 인기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언론매체에 ‘문문’의 앨범 수록곡인 ‘비행운’을 소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25일 KT&G 상상마당의 대관지원 프로그램인 ‘나의 첫 번째 콘서트’에선 예매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깜짝 기록을 달성했다.

KT&G 상상마당 ‘웬즈데이프로젝트’는 2012년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을 시작으로 펑크록밴드 ‘옐로우몬스터즈’, 뮤지션 ‘선우정아’, ‘두번째달’, ‘고상지’를 선정해 5주에서 7주간의 장기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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