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5년 전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만성피로 엄청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7.04 14:43 / 조회 :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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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엄지의 제왕'


가수 한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겪게 된 후유증을 고백했다.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 '여름철 만성피로를 잡아라' 편에 출연한 한영은 "갑상선암 수술 후 지금까지 체력적인 부침을 겪고 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영은 5년여 전 갑상선암 수술을 통해 갑상선을 절제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수술 후 급격하게 체력 저하가 찾아왔고, 사실은 지금도 멀쩡해 보이지만 만성적으로 겪는 피로도가 엄청나다"고 밝혔다.

이에 주위 출연진들은 "항상 에너지가 많고 건강하게 예뻐서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철에 무심코 과음한 커피가 내 몸 속의 '비타민B'를 배출해내는 도둑"이라는 주장이 공개된다. "여름에는 더위 탓에 아이스 커피를 과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습관이 애써 섭취한 비타민B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권장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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