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예인 풋살대회, 16일 고양서 개막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7.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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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대회 우승팀 FC 원./사진=한스타미디어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연예인 풋살팀 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 어울림누리 스포츠센터 수영장체육관내 다목적체육관서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축구 좀 한다'는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


참가 팀은 지난해 1회 대회 우승 팀인 FC 원을 비롯해 풋스타즈, FC 어벤저스, 팀1st, FC 행주, 아프리카 프릭스 등 6개 팀. FC 행주와 아프리카 프릭스 팀은 올해 처음 참가한다. 지난 1회 대회 출전했던 FC 맨과 FC 개발은 팀 사정상 불참한다.

가수 정이한(더넛츠)이 이끄는 디펜딩 챔프 FC 원에는 가수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션리, 정성학(빅스타), 제트(아포스), 원준(소년공화국), 박형준(슈아이) 등 아이돌 스타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배우 고유안, 신기현, 김영운, 신지훈, 개그맨 문규박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풋스타즈에는 연예인 농구팀(훕스타즈, 스페이스잼)에서 손발을 맞춘 가수 주석, 배우 김승현이 단장,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외 래퍼 형제 산체스와 마이크로닷, 뉴챔프, 덱스, 라코, 모델 에이든, 아나운서 조충현, 엄주원, 개그맨 류근지, 배우 이재준 등이 활약하고 있다.

팀1st는 모델들로 구성된 최장신 팀. 윤진욱 단장을 중심으로 이호연, 신민철, 강희, 고민성, 김동현, 신용철, 오재현, 이희수, 차영진, 최찬희, 홍지명 등이 뛰고 있다. 외국인 모델 막심도 멤버다.

FC 어벤저스는 배우 곽희성, 한재석, 송지호, 최준호, 권태호, 정진우, 김승현 가수 에디킴, 유승우, 이건(매드타운), 정하(비트윈)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들이 중심인 FC 행주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팀이다. 연예인 야구팀 개그콘서트에서 뛰고 있는 배우 변진수, 배유람을 비롯해 박충환, 차영남, 김광섭, 이호, 이택근, 이이경, 이찬희, 임욱진, 김동영, 이현욱, 김창환 등이 주요 선수다.

FC 행주와 함께 이번 대회 첫 선을 보이는 아프리카TV BJ들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는 인기 BJ 김차돌, 철구, 감스트, 범프리카, 염보성, 원창연, 환경, 구태양 등이 선수로 뛸 예정.

오는 16일 개막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8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경기(오후 1시, 2시 30분, 4시)씩 열린다. 대회는 6개 팀이 예선풀리그를 벌여 상위 4개 팀을 뽑는다.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은 준결승전(8월20일 오후 2시30분), 결승전(8월27일 오후 2시30분)을 통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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