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산균학회, L-GG 유산균 우수성 알린다

채준 기자 / 입력 : 2017.07.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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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 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린다.

매일유업은 4일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 김재한 교수(충남대학교)가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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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산균 학회는 지난 2004년에 한국에서 창립 총회를 가진 이래 아시아 12개 회원국에서 유산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다. 이번 제 9회 아시아 유산균 학회는 ‘한국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주관으로 오는 5일까지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주제는 ‘LAB Era: Booming in Science, Industry, and the public’이다.

김재한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현재와 미래(Probiotics and Prebiotics: Current and future)’를 주제로, L-GG 유산균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모유 올리고당(Human milk oligosaccharides: HMO)을 포함한 프리바이오틱스 문헌 자료와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L-GG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장 건강은 물론 대장염증성질환과 호흡기감염, 피부염 및 로타바이러스감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열 등의 외부 환경에 민감한 유산균의 안정성이 우수하여 세계적으로 요거트 제조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매일유업이 발효유 제조용으로 L-GG 유산균을 독점 공급받아 요거트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학술행사에 참가하여 L-GG 유산균으로 제조한 ‘매일 바이오’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 바이오는 침체되어 있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플레인 맛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성장세에 기여한 대표적인 요거트 브랜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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