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초청강사(왼쪽 두번째)가 마차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가 마차 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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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은 마차 운영 농가, 말산업 특성화 학교 교수 및 학생 등이다. 이번 초청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과 한국마사회의 인재교육원 주최로 농촌의 관광승마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취지는 말사업체 및 농가에게 마차 운행 기술을 보급하여 마차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농가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초청강사 맥스웰 제임스 피어스는 호주 남부 승마협회 부협회장으로 호주 승마협회 마차 전문가 과정 중 일부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8일부터) 7일까지 영천시에서 진행되며 홀스맨쉽과 안전, 하네스와 장구, 말 관리법, 마필 원운동, 개인별 마차 운용 방법 등이 교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