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신수이, 오늘(2일) 3년 열애 '결혼'..하하 사회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7.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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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페레스튜디오


개그맨 윤진영(35)과 배우 신수이(29)가 부부가 된다.

윤진영과 신수이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 등을 초대한 가운데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3년만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하하가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강타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듀엣으로 부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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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페레스튜디오


윤진영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슬슬 잠이 안 온다. 왜일까. 어떤 느낌일까. 형들은 왜 '웰컴 투 헬'이라고 그러지? 도통 감이 안 잡히네 이거"이라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재치있게 표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윤진영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진영은 영화 '악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의 이력도 쌓아올리고 있다. 신수이는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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