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해투3' 500회 AS? NO, 500번 폭소? YES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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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서 '500회 특집 AS 방송'을 주제로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로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 기욤, 이진호가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500회 특집 AS 방송'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기욤은 전현무의 진행 방식을 칭찬하며 "전현무가 없었으면 비정상회담이 망했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욤의 말에 전현무는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해피투게더' 밖에서는 무느님으로 불린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기욤에게 "전현무와 유재석 중 누가 더 MC를 잘하느냐"고 질문했고 기욤은 이내 유재석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송재희는 방송 후 주변에 반응에 대해 "조인성급의 파급력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송재희는 "제 인지도로 4번 나오긴 쉽지 않다"며 "(그래서) MC로 나서려고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최윤영은 의욕 넘치는 섹시 댄스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들이 감탄하자 최윤영은 "원래는 이효리 백댄서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이진호는 농산 식품 가공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진호는 한숨을 쉬며 "근데 자격증이 쓸데가 없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진호는 과거 농업고등학교(이하 농고)에 진학한 이유도 밝혔다. 이진호는 "농고가 다른 고등학교와 달리 집에서 가깝다"고 말했다. 이후 이진호는 "당시 전교 9명 중 (성적순으로) 8등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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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한편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는 끝말잇기 게임인 '공포의 쿵쿵따'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손동운과 함께, 특별 MC로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했다.

방송 초반 유재석은 방송 초반 연신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게임 주제곡을 부르며 흥겨워했다. 이후 유재석은 흥에 겨운 나머지 연속적으로 노래를 부르다 김용만과 지석진의 분노를 샀다. 결국, 김용만은 유재석에게 발길질하며 "그만해"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윤두준은 놀라운 끝말잇기 실력을 발휘해 손동운에게 벌칙을 선사했다. 끝말잇기 게임에서 윤두준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해질녘"을 외쳐 손동운에게 벌칙을 안겼다. 벌칙에 걸리게 된 손동운은 이내 곤장을 맞게 돼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MC들은 유재석에게 벌칙을 안기기 위해 작전을 짰다. 그러나 끝말잇기 게임이 시작되자, 지석진은 약속한 단어가 아닌 다른 단어를 말했다. 지석진의 돌발행동에 김수용은 이내 당황했고, 결국 벌칙을 당하게 돼 웃음을 안겼다.

다음 끝말잇기 게임에서 유재석이 잘못된 단어를 말해 벌칙이 걸리게 됐다. 그러나 유재석은 지석진을 떠밀며 도망을 쳤고, 영문을 몰랐던 지석진이 벌칙을 당하게 돼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후 끝말잇기 게임에서 윤두준이 심리전을 그려 최종 승리하게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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