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군주' 유승호X윤소희, 편수회 심장부 파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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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와 윤소희가 편수회의 심장부인 짐꽃밭을 파괴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대목(허준호 분)에 의해 중독된 세자(유승호 분)는 의식을 되찾았다.


세자가 깨어났을 때는 등에 문신이 사라져 있었다. 세자가 누워 있던 곳에는 짐꽃밭에서 일하다 죽은 아이들이 누워 있었다. 그중 의식이 있는 한 아이가 세자에게 물을 줬고 세자는 기운을 차릴 수 있었다.

대목은 궁으로 이선(엘 분)의 가족인 유선댁(박현숙 분)과 꼬물이(고나희 분)를 보냈다. 궁에서 살게 된 유선댁은 이선의 불안한 신분에 두려워했다.

이선은 꼭두각시 왕이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했다. 허유건(정규수 분)은 불러 딸을 중전에 올려 줄 거라고 말하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조태호(김영웅 분)를 잡아들여 고문했다. 현석(송인국 분)은 이 사실을 대목에게 전했다.


세자는 짐꽃환을 만드느라 맨손으로 독을 만지며 노동 착취를 당하는 아이들을 몰래 지켜봤다. 한편 매창(이채영 분)은 상선(이대로 분)에게 아이들을 구할 수 있도록 짐꽃밭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했다. 우보(박철민 분)도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 밭의 위치를 추적했다. 매창이 우보에게 정보를 줬다. 세자가 죽었다고 생각한 김화군(윤소희 분)은 대목이 소중히 여기는 짐꽃밭을 불태울 작정이었다.

이선은 한가은을 후궁에 올리려고 했다. 한가은은 곤란해 했고 이에 이선은 잠시 이목을 속이기 위함이지 후궁에 실제로 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화군은 짐꽃밭에서 세자를 마주쳤다. 김화군은 울며 세자를 안았다. 김화군은 세자와 함께 짐꽃밭 감옥에 갇힌 이청운(신현수 분)을 구했다. 그리고 세자는 짐꽃밭에서 일하는 아이들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세자와 이청운은 아이들을 탈출시켰다.

감시하던 무사가 이를 발견했고 편수회 기찰단이 금세 따라왔다. 김화군이 나타나 무사들의 공격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조태호가 멈춘 무사들에게 다시 공격을 명령했다. 김화군은 세자와 작별 인사를 했다. 그리고 곤(김서경 분)에게 세자를 따라가 호위하라고 명령했다.

김화군은 돌아가 짐꽃밭에 불을 냈다. 이를 본 김우재(김병철 분)는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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