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수트너' 남지현, 동하와 만났다..위기↑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23:15 / 조회 : 19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이 동하와 만나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병원에서 정현수(동하 분)가 의식을 되찾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은봉희는 이별을 고하며 "괴롭다. 나 때문에 애쓰는 변호사님 보는 거 나 힘들다"고 말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그냥 싫어요. 이렇고 저렇고 토 달지 말고 날 놓아달라"며 노지욱 곁을 떠났다.

노지욱의 곁을 떠난 은봉희는 "잘한 거야. 잘했어"라며 혼잣말을 하며 길을 걸었다. 이후 은봉희는 나지해(김예원 분)의 집에 들어갔다. 은봉희는 나지해에게 "당분간 여기서 지내고 싶다"며 소파에 눌러앉아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을 떠올리며 나지해에게 "그 사람 가슴에 대못 박고 잘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회사에서 만나게 됐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며 "사실 여기 오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사직서를 드려야 할지. 그런데 결론이 나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감사했고요"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그동안 아주 쓸데없는 고민을 했다"며 계약서 2년을 채워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휴가를 내주며 "공과 사 정돈 구분할 줄 알았는데. 일 쉽게 내팽개치지 마"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과거 자신이 겪은 화재사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노지욱은 사건을 좀더 알아보기 위해 장무영(정홍파 분)에게 찾아갔으나 어떠한 수확도 하지 못했다.

은봉희는 이내 고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노지욱은 은봉희를 찾아갔고, 은봉희는 병문안을 온 노지욱을 바라보며 "꿈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뽀뽀를 했다.

노지욱은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지목된 초등학생을 돌봤다. 다음날이 되자 초등학생은 경찰서에서 사건의 범인으로 형사를 지목했다. 이후 노지욱은 과거 화재사건에서 장무영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골머리를 앓았다.

한편 은봉희는 정현수(동하 분)가 병원에서 깨어난 것을 목격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